말티즈 입양전 성격, 외모 알아보기

말티즈 입양 전 성격, 외모 알아보기

국민 반려견 말티즈는 동네에서 가장 많이 보는 견종중 하나인데요. 말티즈는 반려견으로써 성격, 외모가 국민정서에 잘 맞아 많이 키우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파트, 빌라등에서 키우기 쉬운 견종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새끼 때부터 10년 넘게 말티즈와 가족처럼 살아온 반려인입니다.

 

목차
1. 말티즈 성격.
2. 말티즈 외모.

 

1. 말티즈 성격 알아보기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에 꼭 강아지의 기본적인 역사, 성격, 외모 등을 알고 입양하시면 입양 후 강아지와 더불어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말티즈 성격
말티즈의 성격을 알아보기 전에 역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티즈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 견종중 하나입니다. 한국애견협회 견종 표준에 의하면 BC 1000년경 페니키아 인들이 무역을 하면서 몰타섬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당시 로마의 집정관은 몰티즈를 너무 사랑해서 초상화까지 그렸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들이 너무 사랑해서 소매에 넣고 다닐 정도라고 합니다.

- 반려견으로써 흠잡을 때 없는 성격
① 활발하고 놀기 좋아함
가족과 생활하는 걸 무척 좋아하는데요. 말티즈는 외출하고 돌아온 가족을 보면 짖으면서 신나게 방방 뛰는 애교 많은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비너스(견종 : 말티즈)는 제가 외출하고 돌아올 때마다 방방 뛰면서 간식 달라고 하는데요. 처음부터 귀가할 때마다 간식을 주는 버릇을 들여서 간식 달라고 뛰는 것 같습니다. 

② 사교성이 많음.
다른 강아지와 잘 어울리는 편 입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를 친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교성이 많은 몰티즈는 때로는 질투심이 강해져서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려는 성향이 있는데요. 질투심이 강한 아이들은 훈련을 통한 사회화가 필요합니다.

예) 레이(견종 : 말티즈)는 브라우니(견종 : 포메라니안)랑 잘 놀고 돌보는 편입니다.

③ 고집이 센 편입니다. 고집이 세다는 것은 반대로 자기주장이 확실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예시) 산책 중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안 가면 짖고 안 움직이는 편입니다. 이때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가면 서열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견주의 제어가 필요합니다.

2. 말티즈 외모 알아보기

 

여러분들은 동네에서 산책할 때 몰티즈 외모를 보시면 털을 짧게 깍은 아이들을 많이 보실텐데요. 털을 짧게 깍는 이유는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말티즈 외모는 털이 긴 장모견입니다. 도그쇼에 가보시면 털이 긴 우아한 외모의 말티즈를 보실수 있습니다.

 

말티즈 외모 또한 많이 변했는데요. 그 이유는 대중이 좋아하는 외모에 따라서 브리딩하면서 조금씩 변하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면 머즐이 짧아지고 눈이 크고, 체고, 체장은 작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쁜 견보다는 건강한 강아지 입양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표준 외모 : akc(american Kennel club)에 의하면 작은 외모에 순백색의 긴털이 비단처럼 부드러우면서 우아한 하면서 찬란하다고 쓰여 있습니다. 긴 털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면 :
- 귀는 삼각형 형태로 아래로 처져 있고 털로 덮여 있습니다.
- 눈은 코를 기준으로 적당히 떨어져 있으며 아이라인이 검은색입니다.
- 머즐(주둥이)은 안쪽에서 밖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야 하며 앞에서 봤을 때 곡선 형태입니다.
- 코는 검은색이어야 합니다. 가끔 홍코 형태도 있는데요. 홍코는 색소가 부족가 할 때 생기는 증상입니다. 색소가 부족하다고 해서 질병은 아니라고 합니다.

몸:
체고는 암수 21cm~26cm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몸무게는 1.8~3kg 정도입니다. 체고 및 몸무게는 부모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몸통은 탄탄하면서 등쪾은 수평입니다.

털:
털은 흰색이며 속털이 없는 장모입니다. 전체적으로 흰색이지만 엷은 회색 또는 갈색이 조금씩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가끔 곱슬 거리는 털을 지닌 몰티즈도 있습니다.

 

말티즈 성격, 외모 요약
몰티즈는 털 빠짐이 적어서 털 빠지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한테 적합하며, 사이즈가 작아서 실내견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사회성이 좋아 가족들과 잘 적응하며 관리하기 편합니다.

 

마치면서
말티즈 입양 전 성격, 외모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입양전 견종의 특징과 본인이 잘 맞는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털 빠지는걸 싫어하는데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을 입양할 경우 같이 생활 하기 힘든 경우가 발생 합니다. 본인하고 잘 맞는 강아지를 입양해서 오랫동안 같이 더불어 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