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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라이프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는 이유와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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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는 이유와 해결 방법

어린 강아지가 사료를 거부하거나 한두 알 먹으면 견주 입장에서는 말 못 하는 강아지에게 왜 안 먹니 어디 아프니 등 대화할 수도 없고 난처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한 강아지의 경우 하루 이상 사료를 먹지 않고 지속되면 건강에 안 좋은 경우가 발생합니다.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는 경우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료급여후 잘 먹는지 확인 합니다

 

목차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는 경우와 해결방법.
1. 질병 및 온도 상승.
2. 잘못된 식습관.
3. 스트레스.
4. 사료 급여 방법.

 

사료를 안 먹는 경우

 

1. 강아지 질병 및 온도 상승

- 질병 원인
강아지가 질병은 다양하면서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 증상 또한 다양합니다. 예를 들면 장염 같은 경우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파보바이러스 장염, 강아지 장염, 염증 등이 위험합니다. 또한 감기(호흡기 질환, 켄넬코프 등)로 인해 사료를 안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예방접종 및 질병일 경우 즉시 수의사의 치료를 받으셔야 하며 치료 후 강아지 전용 영양제, 초유 등 원기 회복에 좋은 음식을 주시면 좋습니다.

- 온도 상승
강아지의 정상적인 체온은 소형견 38℃~39℃, 대형견은 37℃~39℃ 사이입니다. 정상체온에서는 평소와 같이 사료를 잘 먹지만 여름철 높은 실내외 온도 환경에서는 강아지 식욕부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해결방법으로는  환기 및 통풍이 잘되도록 창문을 열거나 낮 기온이 높은 시간에는 잠시 동안 에어컨을 켜 두세요. 또한 강아지가 직사광선을 피해 편히 쉴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 두시면 좋습니다.

 

2. 강아지의 잘못된 식습관
강아지와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이 먹는 음식 또는 강아지 전용 간식을 많이 급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사람이 먹는 음식 급여.
각종 조미료가 첨부된 음식을 급여할 경우 강아지의 건강에 안 좋으며, 기호성이 높아 강아지가 사료보다 사람이 먹는 음식을 더 먹게 되어 사료를 거부합니다.

▷ 해결방법 : 사람이 먹는 음식은 급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사료에 각종 식재료를 섞어서 급여.
강아지 건강을 위해 닭가슴살, 고구마, 계란, 두부, 북어, 고기류 등을 섞어 주시는 경우 사료를 제외한 식재료만 먹고 사료를 안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 해결방법 : 강아지 건강에 좋은 식재료는 따로 적당량만 주시면 좋습니다.

- 강아지에게 많은 양의 간식 급여

간식은 사료보다 기호성이 높아 많이 주실 경우 포만감으로 인해 사료를 안 먹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 해결방법 : 간식을 주시고 싶을 경우 소량으로 하루에 1~2회만 주시면 좋습니다.

 

우리집 강아지들은 사료만 급여 합니다

 

3. 스트레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 있습니다. 예를 들면 미용으로 인한 스트레스, 견주의 생활 패턴 변화(긴 출장, 출퇴근 시간 변화, 이사), 가족 구성원의 변화(새로운 사람이 같이 사는 경우), 오랜 실내생활, 새로 입양한 강아지와 생활등이 있습니다.

- 스트레스 증상
① 평소와 다르게 자기의 꼬리를 무는 경우.
② 똥, 오줌 배변을 여기저기 실수하는 경우.
③ 같은 자리를 뱅뱅도는 경우 및 헛짓음(하울링).

- 스트레스 해결방법
① 강아지와 산책 및 놀아주기.
② 이사할 경우 강아지와 새로운 장소에서 평소보다 오랜 시간 있어주기.
③ 새로운 강아지 입양 시 같이 살던 강아지 더 잘해주기.
④ 가족 구성 변화일 경우 그 구성원이 간식 급여 및 칭찬해주기.

 

강아지 장난감으로 스트레스 풀어 주기

 

4. 사료 급여 방법
강아지 사료는 개체의 특징, 기질 및 연령에 따라 각각 사료 급여 방식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아침, 저녁 하루에 두 번 주는 경우와 자율배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결방법 :강아지의 성격에 따라서 자율배식 방식과 하루 두 번 주는 급여방식을 바꾸시고 좋은 경우를 선택하세요.

 

※ 마치면서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으면 정상적인 행동을 하지 안을수 있으며 건강이 좋은 강아지는 저혈당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평소에 아프지 않은지, 스트레스를 받는지,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는지 조금만 주의를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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