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등록 방법 및 무선식별장치
우리나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4가구 중 1가구라고 합니다. 농림 축산식품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9년 591만 가구 2020년 638만 가구이며 반려동물수는 860만 마리 정도 키운다고 합니다. 이중 2020년까지 등록된 반려견수는 232만 1700마리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소중한 우리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반려동물 등록제인 것 같습니다.
목차
1. 반려동물 등록제란?
1-1. 미등록시 과태료.
1-2. 소유자 변경사항 미신고시 과태료.
2. 반려견 등록방법
2-1. 등록대행업체 찾는 방법
2-2. 반려견 소유자및 정보 변경신고 방법
3. 반려견 등록 칩.
3-1.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칩
3-2.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칩
1. 반려동물 등록제란?
동물보호법에 의하면 개를 소유해 주택, 준주택, 다른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키우거나 2개월령이 되는 날로부터 30일 이내 전국 시·군·구청에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합니다. 단 예외로 동물등록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자를 지정할 수 없는 읍·면 및 도서 지경은 제외됩니다. 그 외 도시에서 등록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정보 및 소유자 정보를 동물보호관리스템에 등록되어 있을 때 잃어버리면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반려견을 유기했을 경우 소유자에게 그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1-1. 반려동물 미등록 적발시 과태료 :
1차 200,000원 , 2차 400,000원, 3차 600,000원
1-2. 소유자 변경사항 미신고시 과태료 :
1차 5만원, 2차 10만 원, 3차 20만 원
2. 반려견 등록 방법
등록방법 및 절차는 간단한데요. 사시는 곳의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 접수 및 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 동물병원센터, 동물보호단체, 대행업체)에 접수 신청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반려견이 아플 때 많이 방문하는 동물병원에서 등록하실 수 있으며 등록대행업체 검색 후 내장칩 및 외장칩 선택후 등록 하시면 됩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보조금이 지원 되니 알아보시고 등록 하시면 비용도 절감 하실수 있습니다.
2-1. 반려견 등록 대행업체 찾는 방법.
① 다음 또는 네이버 검색 사이트에서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검색후 홈페이지 방문.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주소 ( https://www.animal.go.kr )
②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동물등록- 등록 대업체 검색.
사시는 곳(시·도), 시·군·구 및 업체명 검색 후 가까운 곳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2-2. 반려견 소유자 및 정보 변경 신고방법.
변경사항 신고는 동물을 잃어버렸을 때(10일 이내 신고), 소유자 및 소유자 정보(주소, 전화번호 등) 변경, 무선식별장치, 인식 표등을 잃어버리거나 못쓰게 되면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또한 잃어버린 동물을 다시 찾았을 때도 변경신고해야합니다. 물로 소유한 반려동물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을 때도 신고 해야 합니다.
▶ 반려견 소유자 변경 방법 :
시·군·구청에 방문 후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별지 제1호 서식 동물등록변경신고서 작성 후 제출하시면 됩니다.
▶ 반려견 소유자 정보 변경 방법 :
시·군·구청 비치된 동물등록 변경 신청 신고서를 제출하시거나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 신청 완료 후 재발급은 민원 24(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사시는 곳 주소로 배송된다고 합니다.
3. 반려견 등록 무선식별장치
3-1.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칩.
반려견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칩(RFID, 무선전자 개별식별장치)은 체내에서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로 코딩된 쌀알 크기로 피부 아래 사입 후 RFID 리더기로 스캔이 가능하며 칩 수명은 보통 20년~25년 정도라고 하며(업체마다 수명이 다를 수 있음)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고, 부작용이 극히 드물며 분실 염려가 없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의하면 부작용 발생 빈도는 0.008%라고 합니다. 또한 내장 칩 사입 비용은 1만 원~4만 원 정도이며 각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2. RFID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칩.
반려견의 목걸이에 걸어서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단점은 부착한 인식표가 떨어지거나 떼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실되었을 경우 재발행을 해야 합니다.
마치면서
반려동물 등록제는 의무 사항입니다. 소중한 나의 가족을 잃어버렸을 때 찾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고 등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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