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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라이프

푸숑 푸들과 비숑프리제 디자이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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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숑 푸들과 비숑프리제 디자이너견

푸숑 이름만 들으면 프랑스 귀족과 어울리는 매력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견종명입니다. 푸들과 비숑프리제을 브리딩을 하는 브리더 혹은 일반인이 키우는 푸들, 비숑이 교배하여 자연적으로 낳은 새끼를 푸숑이라고 부릅니다. 이종간 교배 시 장점 및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책하는 푸숑의 맑은표정 입니다

 

목차
1. 푸숑이란?
2. 푸들과 비숑 비교
3. 푸숑 외모 및 성격, 건강관리

 

1. 푸숑(Poochon)이란?

 

푸들과 비숑을 교배하여 낳은 강아지를 말하며 푸숑의 역사는 짧으며 알려진 바로는 1990년 호주에서 탄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애견연맹, 애견협회, FCI(Fede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 AKC(American Kennel Club)에는 표준 견종으로 등록되지 않은 강아지입니다.

브리딩의 목적보다는 일반인이 반려견으로 키우다 자연 교배되거나 디자이너견(하이브리드견) 브리더들이 더 좋은 우수한 품종으로 개량하기 위해 이종간 교차 교배를 합니다. 교차 교배는 부모견의 우수한 성질, 외모를 개선 발전시키고 유전적 질병이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푸숑도 부모견의 우수한 성질, 외모 등을 개량하는 강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푸숑의 다른 이름으로는 비숑푸, 비숑 푸들이라고 불립니다. 

 

2. 푸들, 비숑프리제 비교

 

푸들, 비숑프리제 비슷한 점(일반적 외모, 성격 등)

- 크기: 토이푸들(체고 : 25~27cm 이하), 비숑(체고 : 25-~30cm) 소형견입니다.
- 털 빠짐 : 푸들(적음), 비숑프리제(적음)
- 활동량 : 푸들(많음), 비숑(많음)
- 친화력, 사회성 : 둘 다 높은 편입니다.
- 성격: 푸들(쾌활, 명랑), 비숑프리제(쾌활, 명랑, 애교)
- 지능 : 푸들 지능(2위) , 비숑프리제 지능(45위)
- 모질 : 둘 다 곱슬합니다.
- 털 관리 : 힘듦

※ 푸들은 체고에 따라 스탠더드 푸들(38cm 이상), 미니어처 푸들(25cm~38cm), 토이푸들로 구분됩니다.

 

귀여운 미니비숑 입니다

 

 푸들, 비숑프리제 차이점( 외모, 성격 등)

① 모색
푸들 : 실버, 갈색, 크림색, 파티 컬러, 초코색등이 있습니다.
비숑 : 흰색, 귀·몸 주변에 크림색이 있습니다.

② 주둥이(머즐)
푸들 : 주둥이가 직선으로 긴 편입니다.
비숑 : 주둥이가 짧은 편입니다.

③ 눈
푸들 : 작고 옆으로 살짝 찢어진 느낌이 있습니다.
비숑 : 눈이 크고 둥근 느낌을 줍니다.

④ 머리
푸들 : 전체적으로 두상이 밋밋한 형태입니다.
비숑 : 전체적으로 두상이 둥글며 큰 편입니다.

⑤ 체형
푸들 : 다리가 길며 날씬한 편입니다.
비숑 : 다리가 짧으며 통통한 편입니다.

 

토이푸들이 쇼파에 앉아서 웃고 있습니다

 

3. 푸숑 외모 및 성격, 건강관리

 

미용후 깨끗해진 모습

 

▶ 외모

①부모견(푸들, 비숑프리제)으로부터 우성유전인자를 받을 경우 푸들의 일반적인 외모 단점(긴 주둥이, 긴 다리, 작은 눈)을 보완하기 위해 비숑의 외모를 가 진개체는 귀여운 체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푸들의 높은 지능과 비숑의 외모를 가진 개체는 반려견으로써 매우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②푸숑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토이푸들과 비숑프리제 교배 시 체중은 3~6kg이며 체고는 23~28cm 정도입니다. 코는 갈색 또는 검은색이며 치아는 정상교합입니다.(견종으로 역사가 짜서 표준은 아직 없습니다.)

 성격
일반적인 성격은 스마트하며, 장난기 및 활동량이 많고, 애교가 많아 견주에게 사랑을 많이 받습니다. 활동량이 많은 편이라서 산책이 필요합니다. 헛짖음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건강관리
개체마다 다를 수 있지만 공통 유전적 질병인 푸들과 비숑의 근본적인 문제인 슬개골 탈구, 시력(망막위축증)등이 있습니다.

 

마치면서
푸숑은 푸들과 비숑프리제의  디자이너견으로 부모견의 장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이종간 교배를 해서 우수한 형질의 자견을 만들기 위해 태어난 강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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